원주 법천사지 지광국사탑, 110여 년 만에 원주 고향으로

– 20일 건축분과 문화재위원회, 원주 법천사지로 이전 결정 –   문화재청(청장 정재숙)은 20일 열린 건축문화재분과 문화재위원회의 검토 결과, 원주 법천사지 지광국사탑(국보 제101호, 이하 지광국사탑)을 원래 있던 곳인 강원도 원주시 부론면의 법천사지로 이전을 결정했다.   지광국사탑은 강원도 원주시 부론면 법천사에 세워졌던 고려 시대 국사(國師) 해린(海麟, 984-1070)의 승탑이다. 독특한 구조와 화려한 조각, 뛰어난 장엄장식으로 역대 가장 개성적이고 … 원주 법천사지 지광국사탑, 110여 년 만에 원주 고향으로 계속 읽기